여행스토리

2023진해군항제

찐신아이 2023. 3. 27. 11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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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25일 진해군항제가 시작되었다~~
아직 벚꽃이 만개가 아니라 아쉬웠지만
벚꽃장이 다채롭게 열렸다~
울집딸은 보이는대로 다 사달라고 난리였음;;ㅋ


날이 날인만큼 돈은 비쌌지만
5000원 주고 탕후르츠 사먹음;;ㅋ
근데 내가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려서 한개만
먹었다~~ㅠㅠㅋ

진해루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이런 공연도 하고 있었다~

원래 평상시에 주차장으로 쓰이던 곳에 놀이기구도 들어와있었다ㅋㅋ
딸이 바이킹 타고 싶다고 끝에 앉아서 탔는데
뒤집어질듯이 올라가서 나두 놀래고
딸도 놀램;;ㅋ 몇명 애들은 울었다 그래서 중간에 내려주고
울집딸도 내림;;ㅋㅋ 아까운 5000원~;;ㅋㅋ
진해루 구경하고 걸어서 경화역으로 이동했다
오르막길을 가야해서 걸어갈때는 좀 힘들다;;ㅋ
그래도 으쌰으쌰 걸어올라감ㅋ

야속하게도 주말 날씨가 흐렸다 그리고 미세먼지도 아주 나쁨이었고ㅠㅠ
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왔었고
벚꽃은 들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음ㅋㅋ

우리딸도 찰칵~ㅋ


포토존에서도 찰칵~ㅋ

그 다음날 진해루 맞은편 해군사령부에서
그린라인 버스를 타고 해군사관학교로 감~
가서 군함 한번 타보겠다고 한시간을 기다려서
5분 구경하고 나옴;;ㅋ 생각보다 내부를 일부만
허용해서 많이 볼것도 없었다;;;ㅋ

군함 위에서 찰칵~ㅋ

군함 구경하는 곳에서 이렇게 약간의 체험을
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었다ㅋㅋ


버스를 타고 해군사관학교정문에서 내려서
여좌천을 검색해보니
도보로 22분 나오길래 사람들 줄 따라서 걸어가니 여좌천 나옴ㅋㅋ
근데 허리 다리 끊어지는줄ㅠㅠ


가는길 중간 중원로타리에서 너구리도 만나고 탱크도 만남ㅋㅋ


여좌천쪽 가니까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ㅋ
울집딸은 벚꽃구경보다 놀이터를 더 원해서
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집으로 돌아감ㅋ
가자마자 저녁차리고 먹고 씻고 하니 하루가 다감ㅋㅋ
힘든 하루였음;;ㅋ

경화역

그리고 3월 27일 월요일 아침ㅋㅋ
딸 유치원 등원시키고
여유롭게 혼자 경화역 산책ㅋ
혼자오니까 벚꽃이 눈에 들어옴ㅋㅋ
중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왔음;;ㅋ
혼자 즐기는 커피타임 만족ㅋ
3/25~4/3까지 벚꽃축제 기간동안
열심히 축제를 즐겨야겠다~~😍